넥스트보상연구본부
[본부 소식]

2025 임금체계 개선 확산 지원사업 제3차 전체회의

넥스트보상연구본부2025.12.24




2025 임금체계 개선 확산 지원사업


제3차 전체회의 주요 내용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조선·IT·바이오·자동차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특성을 반영한 표준임금모델 설계 현황과
현장 확산을 위한 현실적인 과제들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 조선업


숙련이 곧 산업 경쟁력입니다


조선업은 숙련 수준에 따라 생산성과 품질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산업입니다.
이에 따라 직무급과 숙련급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임금모델을 설계했습니다.

숙련 내재화가 필요한 직무는 4등급 체계로,
그 외 직무는 3등급 체계로 이원화해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고숙련자(L4)는 초임 대비 약 1.45배 수준의 임금과
월 80만 원 내외의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숙련 인력 비율(Quota) 관리,
핵심기술 직무의 내국인 고용 유도,
노무비 구조 개선을 위한 원·하청 간 논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었습니다.




💻 IT산업


연차가 아닌 직무로 보상합니다


IT산업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이 대부분으로,
인건비 부담과 인재 유출이라는 이중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존 연공 중심 보상과 불명확한 역할 구조에 대한 개선 요구도 컸습니다.

이에 전체 종사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SW개발 직무를 중심으로
연차와 무관한 직무·레벨 기반 임금체계를 설계했습니다.
ITSQF와 연계한 직무 레벨 부여와
관리자·전문가 이원 트랙을 통해 성장 경로를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낮은 이익률 구조를 고려해
이익분배형 성과급보다는 목표인센티브(TI) 방식을 권장했습니다.




🧬 바이오 산업


성과를 기다리는 만큼, 보상도 길게 설계합니다


바이오 산업은 성과 창출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고
리스크가 큰 구조를 갖고 있는 산업입니다.
이 때문에 핵심 인재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업 유형을 4개로 세분화하고,
5개 직군·14개 직렬·42개 직무로 표준 직무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타입별 핵심 직무에는 직무수당을 지급하고,
연구직과 사업개발직은 Pay Band 상한을 높여 보상 확장성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마일스톤 인센티브, 스톡옵션, RSU 등
장기 성과 공유 중심의 보상 방안도 함께 설계했습니다.




🚗 자동차 부품업


미래차 전환, 사람부터 준비합니다


자동차 부품업은 내연기관에서 미래차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 인력의 재교육과 신기술 인력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습니다.

핵심 신기술 직무는 외부 영입 중심의 Buying Model을,
기존 인력은 내부 육성 중심의 Making Model을 적용했습니다.
생산직의 경우 임금 차등보다는
직무 숙련 기여도 수당을 통해 리스킬링을 유도했습니다.

평가 요소에는 미래차 전환 수용성과 자격 취득을 반영해
학습과 변화에 대한 동기를 높이도록 했습니다.




📌 공통 논의사항


현장에서 작동하는 임금체계로

표준임금모델이 실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습니다.
기업 규모와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적용 사례와 롤모델 제시의 중요성도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임금 데이터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AI 기반 직무 분석과 레벨 진단 도입,
중소기업을 위한 밀착형 이행 지원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핵심 인재뿐 아니라
청소·경비·시설 등 필수 노동과 저평가 직무에 대한
공정한 보상 논리 역시 표준모델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이 공감대를 얻었습니다.








➡️ 확산을 향해 나아갑니다


임금체계 개선은 제도를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이해되고, 적용되고, 지속될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됩니다.

앞으로도 시앤피컨설팅은 기업 규모와 산업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임금체계 개선이 현장에 안착하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작성자: 시앤피컨설팅 서슬기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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